정보처리산업기사를 붙은 후!
학점은행제도 졸업해서 정보처리기사를 딸 수 있는 자격이 생겼다.
2024년 1회 필기를 접수하였고 필기는 컴퓨터로 시험을 본 후 마지막에 제출을 완료하면 점수가 바로 나온다.
63점으로 결과는 합격!
점수 아슬아슬했다.
다 풀고, 제출할 때까지 진짜 덜덜덜 떨면서 결과를 맞이했던 것 같다.
내 돈 내 산 필기공부를 위해 구매했던 교재는
첫번째로 수제비책!
수제비 2024 정보처리기사 필기
개념정리가 잘되어있고, 중간중간에 문제들도 있다. 그 문제들 위에는 몇 년도 몇 월 기출문제 이런 식으로 나와있다.
마지막쯤엔 기출문제들을 쭉 모아놓은 부분도 있었다.
개념위주이기도 하고, 실제 기출문제만 모아놓은건 없어서 찾아보다가
남자친구가 2024 시나공 기출문제집을 줘 가지구 얘도 같이 봤다.
이 책의 단점은 기출문제가 쭉 나와있는데 문제 바로 밑에 답과 해설이 있어서
종이로 가리면서 문제를 풀어어한다 ㅋㅋㅋㅋㅋ
실기책은 이렇게 두가지 버전으로 샀다.
1. 개념책
2. 기출모음책
출판사들도 결국 돈버는 수단일지.. 뭐 확실히 개념 확실히 기출모음 따로 하기 위해서인지는
모르겠지만 꼭 다 따로따로 팔더라...^^;;
이제 실기! 사실 실기는 바로 한번 봤는데 떨어졌다. ㅋㅋㅋㅋㅋ
실기 기출문제 풀면서는 오? 괜찮은데라고 생각했었는데
C랑 Java 이런 거 그래도 좀 다 풀만 했는데
실제 실기시험 봤을 때는 이야~
코딩문제들은 우리가 보는 기출문제들보다 기본 2-3배 이상은 길고, 확실히 범위가 넓어서인지
처음 보는 문제들도 종종 있었고, 어? 분명 봤던 기출인데 기출변형을 되게 어렵게 해서
더욱 헷갈리는 문제들도 많았다.
아 그때 깨달았다 실기는 만만하지 않다. 무조건 개념 숙지 그리고, 기출 풀 때도
기출문제 자체에 나오는 애들을 다 외워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.
이번 10월에 있을 2024년의 마지막 실기는 꼭 붙었으면 좋겠다.ㅠㅠ
아자아자 화이팅!!!!
그나저나 시험 접수 할 때 사이트 좀 안 터지게 해라...
